공간
거실 맞은 편에 있는 교실룸은 주택 안에 있는 교실이라는 이질감 덕분에 판타지적인 감성을 품고 있어요. 파스텔톤의 벽과 책걸상은 우리를 청춘드라마 재질의 학창시절로 데려가주어 마치 그 드라마의 주인공이 된 것만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켜요.
아 여름이었다…